검찰 사건 피의자 호송 업무 경찰에서 검찰로_문서를 타이핑하여 돈을 벌다_krvip

경찰이 해오던 검찰 수사 사건의 피의자 호송 업무를 앞으로 검찰이 맡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경찰과 검찰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호송·인치 업무에 필요한 경찰 공무원 정원 286명을 검찰 쪽으로 넘기는 내용이 포함된 업무협약을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오는 27일 검찰과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송·인치는 피의자를 체포해 유치장이나 구치소에 보내거나 수감자를 검찰로 옮기는 업무로, 현재 검사가 직접 수사한 사건의 호송·인치 업무도 경찰이 맡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담당하는 기관에 호송책임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